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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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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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화 건설부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가구) 규모 수준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수혜단지로도 꼽힌다.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해 있다.
또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km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예정이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초중고교도 반경 1km안에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회사 관걔자는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내달 개관하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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