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도 살 안 빼더니, 뉴욕대 딸 리원도 발끈” 잔소리 고백(제2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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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뉴욕대에 재학 중인 딸 리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어디자이너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이혜원은 "나는 리원이한테 원래 살 빼라는 말을 잘 안하는데 최근엔 그랬다. '한번 살을 좀 빼보면 어때?' 그랬더니 '왜? 엄마 왜 그래 나한테?'라더라"고 딸과의 일화를 꺼냈다.
이어 디자이너는 "그러고 보니까 리원이가 (안정환) 형이랑 성격이 닮았네"라고 했고, 이혜원은 "맞다. 남들 눈치 전혀 상관 없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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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혜원이 뉴욕대에 재학 중인 딸 리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월 11일 '제2혜원' 채널에는 '화사한그녀 시사회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이혜원이 영화 '화사한 그녀' 시사회에 가기 전 샵에서 단장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헤어디자이너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이혜원은 "나는 리원이한테 원래 살 빼라는 말을 잘 안하는데 최근엔 그랬다. '한번 살을 좀 빼보면 어때?' 그랬더니 '왜? 엄마 왜 그래 나한테?'라더라"고 딸과의 일화를 꺼냈다.
헤어디자이너는 "리원이는 딱 생각나는 게 확실히 요즘이다. '왜 굳이 그렇게 해야 돼. 지금 행복한데' 이건데"라며 "우리 때는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았는데 요즘애들은 그렇지 않더라"고 반응했다.
이어 디자이너는 "그러고 보니까 리원이가 (안정환) 형이랑 성격이 닮았네"라고 했고, 이혜원은 "맞다. 남들 눈치 전혀 상관 없고 나만 행복하면 된다"고 공감했다.
그는 "(안정환이) 살쪘을 때 살 좀 빼면 안 되냐고 그랬다"며 "(안정환이) '어렸을 땐 없어서 못 먹고, 운동할 때는 관리하느라 못 먹고 이제 와서 먹겠다는데 왜 난리냐'고 했다. 울컥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진='제2혜원' 채널)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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