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UAE 대통령 방한 연기…예기치 않은 중동 내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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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으로 상호 협의 하에 방한을 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3일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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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으로 상호 협의 하에 방한을 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예기치 않은 지역 내 사정이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분쟁 사태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국은 '이·팔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다시 날짜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3일 "이달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을 위한 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 대변인은 "(사우디, UAE와의 정상 외교로) 투자 규모는 결정됐지만 통상 이런 것들은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가 결정되는 것이 관건"이라며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확정되면 질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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