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강대강 기조 아래 핵·미사일 위협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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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미·대남 강대강 기조 아래 핵·미사일 위협을 높이고 있다고 합참이 평가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핵무력 강화 기조를 지난달 헌법에 명시해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등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이밖에도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통합운용하고 전력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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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미·대남 강대강 기조 아래 핵·미사일 위협을 높이고 있다고 합참이 평가했습니다.
이영수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은 오늘(12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이 핵무력 강화 기조를 지난달 헌법에 명시해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등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특히 이번달 발사를 예고한 우주발사체는 물론 대륙간탄도미사일과 7차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 7월 전승절에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북중러-한미일 대결 구도를 이용해 전략적 이익을 극대화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합참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한국형 3축체계의 획기적인 강화와 한미동맹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진화시켜 대응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을 통합운용하고 전력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략사령부 창설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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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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