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서울거래와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 MOU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와 토큰증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서울거래는 각사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펀더풀, 밸류맵, 바이셀스탠다드 등 조각투자 전문 기업들에 이어 이번 서울거래까지 합류하면서 토큰증권 상품 공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와 토큰증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과 서울거래는 각사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업이 개시된 후에는 상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2020년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서울거래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정보 및 투자전략, 거래 플랫폼 제공 등 비상장주식 거래를 선도해왔다.
최서룡 한국투자증권 플랫폼본부장은 "각각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손을 맞잡은 만큼 매력적인 토큰증권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정적인 제도 정착과 투자자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오픈에셋 등이 참여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청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구현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펀더풀, 밸류맵, 바이셀스탠다드 등 조각투자 전문 기업들에 이어 이번 서울거래까지 합류하면서 토큰증권 상품 공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다방 마담과 바람난 원로가수 남편…"몰래 해외 도주 계획까지" - 머니투데이
- 한혜진 "♥기성용과 싸우고 울어…딸이 맨날 싸운다고" - 머니투데이
- 부모님 차 타고 등장한 17기 순자…"첫 남친 게이였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서세원 불륜녀, 내가 교회로 전도…갑자기 연락 끊더라" - 머니투데이
- '결별' 던, 기면증으로 사회복무요원行…"조용히 입대 원했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北, 전쟁터에 청년들 목숨 내몰아…우방국과 긴밀히 공조"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TheTax]"뒤늦게 소득세 200만원 감면" 중소기업 근무자 '환호'…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