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서식' 남해 금산 '두모계곡입구~헬기장' 탐방로 예약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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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남해 금산 두모계곡입구에서 금산헬기장까지 2.5km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5km의 이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팔색조가 서식하며 남해 상주리 석각(경남도 기념물 제6호) 등 바위글과 같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으로 생태적·역사적 가치 보호가 필요해 지난해부터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예약제 운영기간은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하루 최대 38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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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남해 금산 두모계곡입구에서 금산헬기장까지 2.5km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5km의 이 구간은 멸종위기야생생물 팔색조가 서식하며 남해 상주리 석각(경남도 기념물 제6호) 등 바위글과 같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간으로 생태적·역사적 가치 보호가 필요해 지난해부터 탐방로 예약제를 도입했다.
예약제 운영기간은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로 하루 최대 380명으로 탐방 인원을 제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에서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예약 잔여 인원은 현장 접수도 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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