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412회 임시회 개회…28개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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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2일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 기간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개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박지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을 전면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윤석열 정부가 최근 3년간 보조금을 받은 비영리민간단체를 감사한 결과 유용과 횡령, 부정사용으로 적발된 액수가 314억원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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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는 12일 4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도의회는 이 기간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개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박지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보조금 운영 관행을 전면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윤석열 정부가 최근 3년간 보조금을 받은 비영리민간단체를 감사한 결과 유용과 횡령, 부정사용으로 적발된 액수가 314억원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연평균 797억원 상당의 지방보조금을 운영하는 충북도는 보다 실효성 있는 지방보조금 운영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조사업자 선장 평가자 전문성 담보, 동일 보조사업자 연속 계약기간 제한, 보조사업자 감사 전담 부서 신설을 제안했다.
김꽃임 의원은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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