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13~18일

김도현 기자 2023. 10. 12.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최근 3년 동안 10월에 보령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8건으로 7명이 구조됐고 1명이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해양경찰서 전경.(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는 연안해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발생하고 있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에 발령한다.

최근 3년 동안 10월에 보령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는 총 8건으로 7명이 구조됐고 1명이 사망했다.

특히 이번 주말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남권 일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경은 취약시간대, 사고다발구역 등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 안내 문자 발송 등 안전 정보를 제공해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해루질 등 갯벌 체험 활동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상황과 물때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라며 “개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