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모상’ 문근영 “평안히 잘 보내드려…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줘 감사”

문근영 외조모상 사진=DB

문근영, 지난 7일 외조모상
외할머니 보내 드린 뒤 문근영이 전한 인사

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 이후 인사를 직접 전했다.

문근영은 1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안히 잘 보내드렸으니 염려치 마시고, 늘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다시 한번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해시태그로 고마움을 재차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7일 외조모모상을 당했다. 이에 그는 8일 참석 예정이었던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장화. 홍련’(감독 김지운)의 20주년 상영회 GV에 불참하게 됐다.

외조모상 당시 문근영은 부고 문자에 “저를 키워주시고 든든한 매니저로서 함께 하셨던 할머니”라고 추모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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