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경기도 저출생 대응 시책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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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 결과 고양시는 경기도 인구 상위 4개 도시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 대책을 추진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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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023년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고양 인구 골든크로스 전환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가족 친화적이고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산 및 여성 취업·창업 지원 ▲한시적 양육비, 미혼모·미혼부 양육생계비 지원, 다자녀 고양이(e)카드 사업 ▲영유아 정신건강관리, 임산부 관리사업, 산후조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고양시는 경기도 인구 상위 4개 도시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 대책을 추진해 안심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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