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love)영월'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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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선 처음으로 영월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러브(love)영월'을 슬로건 아래 시행하고 있는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양육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군은 3월부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표 돌봄사업으로 영월읍 영흥리 공립 보육시설인 내성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지정한 뒤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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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선 처음으로 영월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러브(love)영월’을 슬로건 아래 시행하고 있는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양육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양육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선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육자의 80%는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한편 100%가 향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싶다고 답해 양육자들의 호평을 확인했다.
앞서 군은 3월부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표 돌봄사업으로 영월읍 영흥리 공립 보육시설인 내성어린이집을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지정한 뒤 운영을 시작했다.
상반기에는 원내 아동 18명과 원외 아동 31명 등 총 49명이 이용했으며 9월까지는 124명 아동이 이용중이다.
최명서 군수는 “24시간 안심 보육 체계 구축사업이 정착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보완과 고도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사업은 지난 9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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