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이젠 月단위로 빌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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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068400)가 1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K렌터카는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하지만 이용 기간이 1일 단위인 단기 렌터카나 2년 이상 계약해야 하는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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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단위로 이용 가능
SK렌터카(068400)가 1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K렌터카는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하지만 이용 기간이 1일 단위인 단기 렌터카나 2년 이상 계약해야 하는 장기 렌터카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소비자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만들었다. 기존에도 법인 대상 월 단위 렌터카 상품이 있었지만 개인 고객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SK렌터카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계약할 수 있다. 3개월 약정 계약 시 렌털료 총 10%를 할인 받을 수도 있다. 현대차 아반떼(가솔린 1.6 스마트·2020년식·주행거리 8만㎞ 기준)는 월 55만 원, 3개월 약정 시 월 50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계약이 끝나면 타던 차량을 그대로 연장해서 이용하거나 다른 차량을 새롭게 재계약해 이용할 수 있다.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장점이다. 차량이 고장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전국 900여 개의 협력 정비소를 통해 정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며 정비가 필요할 시 차량 대여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 역시 월 렌털료 외에 추가 비용 없이 대물(상대방 차량 손해) 및 자손(자기 신체 손해) 각각 최대 1억 원을 보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한 달 살이 여행객, 신차 출고 대기 고객, 단기 체류하는 한국인 주재원 및 유학생 등 일정 기간 차량이 필요한 고객들이나 매월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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