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예능캐 등극···삐걱삐걱 몸개그 발사
그룹 엔하이픈이 뜻밖의 몸개그를 선보인다.
엔하이픈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위버스(Weverse)에 ‘엔어클락’(EN-O’CLOCK) 74회를 공개한다. 여기서 엔하이픈은 3종 릴레이 게임, 엉덩이 밀치기, 공 튀겨 받기 등 각종 게임을 수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MC 선우의 진행 아래 정원, 제이, 제이크 팀과 희승, 성훈, 니키 팀으로 나뉘어 우승 상품을 얻기 위해 실력을 겨루고, 소속 팀을 지게 만드는 미션을 받은 ‘EN맨’을 찾는다.
엔하이픈은 몸으로 공을 받는 게임을 통해 예능감을 폭발할 예정이다. 정원, 제이, 제이크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공을 받아야 하는 어려운 게임 규칙에 탈춤, 헛발질, 헤딩 등 예상치 않게 몸개그를 펼친다. 이를 본 상대 팀 성훈은 “예능으로 가기로 했구나!”라며 감탄했고, 이 경기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엔하이픈은 엉덩이 밀치기 게임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보인다. 정원과 니키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재빠른 몸놀림으로 서로를 피하는데, 이 와중에 우연히 칼군무에 버금가는 동작을 취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게임에 승리한 팀과 아무도 모르게 스파이로 활동한 ‘EN맨’의 정체는 ‘엔어클락’ 7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어클락’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엔하이픈의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만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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