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청담동→평창동 3층 집 선택 이유 "'이 건축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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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평창동 저택을 언급했다.
이금희는 "의외로 (홍진경의) 거주지를 보면 연희동, 평창동 이런 쪽이지 청담동 쪽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금희가 "뷰를 중요하게 보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평창동 우리 집을 선택했던 건 이타미 준 선생님 작품이어서다"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평창동에 위치한 3층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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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자신의 평창동 저택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인 이금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홍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제가 사는 그쪽 동네가 마음이 편안하고 산도 있고 나무가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현재 평창동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금희는 "의외로 (홍진경의) 거주지를 보면 연희동, 평창동 이런 쪽이지 청담동 쪽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청담동에서 오래 살았다. 제일 오래 살았어요. 언니"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가 "뷰를 중요하게 보냐"라고 묻자 홍진경은 "평창동 우리 집을 선택했던 건 이타미 준 선생님 작품이어서다"라고 답했다. 이타미 준은 재일 한국인건축가로, 한국 이름은 유동룡이다.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평생 한국 국적을 유지하며 뛰어난 실력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홍진경은 "제주도에서도 살았는데 그때도 우리 집이 이타미 준 선생님 작품이었다. 내가 이타미 준 선생님을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타미 준은 제주에 포도호텔, 방주교회, 수·풍·석 미술관 등 건축물을 남겼다. 홍진경은 자신의 제주 집이 방주교회 옆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김정우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을 품에 안았다. 홍진경은 지난해 한 방송에서 평창동에 위치한 3층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홍진경은 최근 한 유튜브에서 "올해 초 김치 사업 누적 매출액이 3100억원 조금 넘었다. 연 매출은 평균 180억원 정도"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 음식 관련 법인을 설립하려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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