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에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

최승희 기자 2023. 10. 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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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에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이 임용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부산시립미술관 신임관장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 중 서진석 신임관장을 최적임자로 낙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에는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및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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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임기 시작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에 서진석 전 울산시립미술관장이 임용됐다.

서진석 신임 부산시립미술관장.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달 부산시립미술관 신임관장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9명의 지원자 중 서진석 신임관장을 최적임자로 낙점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진석 신임관장은 가천대 학사(응용미술학), 미국 시카고예술대 석사(섬유·조각) 학위를 취득한 이후, 가천대 및 이화여대 겸임교수, 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등 미술 학계와 현장에서 두루 활동해 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및 초대 관장직을 수행하면서 울산시립미술관의 성공적 개관을 이끌었다. 미술 기획·전시와 행정·조직 관리 측면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면 미술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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