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서 길이 4.72m 밍크고래 혼획…5300만원에 팔려
윤왕근 기자 2023. 10.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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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동쪽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고래 사체 1구가 혼획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4.72m, 둘레 2.11m, 무게 700㎏ 규모의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된 고래는 해양보호 생물에 해당되지 않아 어업인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 53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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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12일 오전 6시 20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항 동쪽 2.7㎞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고래 사체 1구가 혼획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4.72m, 둘레 2.11m, 무게 700㎏ 규모의 밍크고래로 확인됐다.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발견된 고래는 해양보호 생물에 해당되지 않아 어업인에게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발급, 5300만원에 위판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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