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소액대출 이용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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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8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증대를 위하여 SNS 콘텐츠 제작지원 등 온라인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연 원장은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은 생업에 바빠 금융기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상인들을 위해 서금원·지자체·상인회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온라인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시장을 지원해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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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18개 시장을 지원한다. MZ(밀레니얼+Z)세대 유입을 위해 각 시장의 특유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온라인 홍보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12일부터 수도권 인근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점포관리 및 홍보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총 4회에 걸쳐 전국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장별 특색을 살린 영상, 카드뉴스 등의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시장별 홍보물품도 지원한다.
이재연 원장은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은 생업에 바빠 금융기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상인들을 위해 서금원·지자체·상인회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온라인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시장을 지원해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금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지자체 및 상인회와의 3자 협약을 맺고 소액대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112개 지자체의 334개 시장이 소액대출사업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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