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10년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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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 947개를 이달 말까지 무상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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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낡고 오래된 건물번호판 947개를 이달 말까지 무상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 3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훼손이 심한 947개를 우선으로 교체하기로 해 지난 8월부터 교체에 나섰다.
‘건물번호판’은 원칙적으로 건물소유자가 설치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나, 주소사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훼손된 주소정보 시설을 발견하거나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사항은 동구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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