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8월 '제조업 생산·소비' 냉기…'수출·건설투자'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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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중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하고, 소비도 찬바람이 이어진 반면 수출은 증가로 전환하고 건설투자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8월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6% 감소했다.
수출은 전자전기(-3.4%) 등은 줄었으나 기계류(6.7%) 등이 늘면서 전월 감소(-4.5%)에서 증가로 전환했고,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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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제공한 '최근 광주전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8월중 광주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6% 감소했다.
업종별로 기타기계·장비(21.7%) 등은 늘었으나 ▲전자부품(-11.1%)▲고무·플라스틱(-9.3%)등이 줄면서 감소로 전환했다.
같은 달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5.5% 감소했다. 백화점(23.7월 -14.1% → 8월 -7.4%)은 감소가 지속됐고, 대형마트는 전월 증가(3.5%)에서 감소(-3.0%)로 전환했다.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297대로 전년동월대비 8.2%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주거용 건물을 중심으로 신축착공이 늘면서 전년동월대비 209.6%, 건축허가면적은 513.9% 각각 급증했다.
수출은 전자전기(-3.4%) 등은 줄었으나 기계류(6.7%) 등이 늘면서 전월 감소(-4.5%)에서 증가로 전환했고,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했다.
9월중 광주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했다. 주택·수도·전기·연료(6.6%)▲식료품·비주류음료(5.0%)▲음식·숙박(5.0%)등이 오르면서 전월(3.5%)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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