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왜 숨겼나? ‘더 마블스’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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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돌아온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 '더 마블스(니아 다코스타 감독)'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더 마블스'가 공개한 보도스틸 8종은 '캡틴 마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친숙한 캐릭터와 새롭게 합류할 캐릭터의 조화를 보여주며 새로운 팀업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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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더 마블스’가 공개한 보도스틸 8종은 ‘캡틴 마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친숙한 캐릭터와 새롭게 합류할 캐릭터의 조화를 보여주며 새로운 팀업을 기대하게 한다.
먼저 은하계를 지키는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를 비롯해 다양한 빛의 파장과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이 우상인 십대 히어로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까지 히어로 각각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새롭게 등장해 캡틴 마블의 고향 행성을 파괴하려는 빌런 다르 벤(자웨 애쉬튼)의 적대적인 모습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그에 맞서 팀을 이룬 캐럴 댄버스, 모니카 램보, 카말라 칸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위치와 능력이 스위치 되는 설정으로 색다른 팀플레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뿐 아니라 반가운 얼굴인 뛰어난 전략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귀여운 외모 뒤에 무시무시한 능력을 숨긴 씬스틸러 구스가 ‘캡틴 마블’에 이어 다시 돌아와 이들이 보여 줄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구스와 같은 외계 종족인 플러큰 무리 또한 함께 등장,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에서는 얀 왕자 역의 박서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박서준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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