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년 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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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구청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돼 온 구정 핵심사업 성과와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2024년 국·시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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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구청장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돼 온 구정 핵심사업 성과와 현안 사업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2024년 국·시비 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전략을 논의했다.
구는 내년도 지역경제 가치 향상을 위해 대덕중소기업 혁신성장벨트를 조성하고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디지털 물산업 밸리 조성사업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계족산 시민공원·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비래길치공원 명품공원 조성, 회덕다목적체육센터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구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실행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2024년은 세수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인 만큼 주요현안 사업 해결과 행정역량을 결집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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