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중, 배움과 즐거움 연결하는 '이음음악회'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10. 12. 1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 서창중학교는 12일 등굣길 학교 교정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연결하는 이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봉률 서창중학교장은 "이음 음악회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교생활에 힐링이 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가정 이어주는 등굣길 이음 음악회
서창중학교 제공

경남 양산 서창중학교는 12일 등굣길 학교 교정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연결하는 이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창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Queen on stage', 'Rolling Thunder',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윈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했다. 오는 11월 2일에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이음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창중 이음 음악회는 학생들의 배움이 삶과 연결되고 배움을 통한 앎은 곧 삶의 즐거움과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또 학생들에게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교직원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이음 음악회를 통해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교와 가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도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서창중은 설명했다.

서창중학교 제공


학생들은 "등굣길 친구들을 위해 연주해 주는 아름다운 음악 덕분에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고 입을 모았다.

박봉률 서창중학교장은 "이음 음악회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학교생활에 힐링이 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