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이광연 선수…예산FC 유소년 선수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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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막을 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국가대표 골기퍼로 활약한 이광연 선수가 지난 11일 고향인 예산군을 방문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는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안종석 예산군축구협회장과 함께 군청을 방문한 이광연 선수와 가족을 만나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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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난 8일 막을 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축구 국가대표 골기퍼로 활약한 이광연 선수가 지난 11일 고향인 예산군을 방문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는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안종석 예산군축구협회장과 함께 군청을 방문한 이광연 선수와 가족을 만나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축구 우승을 축하했다.
이광연 선수는 1999년 예산에서 태어나 예산중앙초등학교, 과천 문원중학교, 김포 통진고등학교, 인천대학교를 거쳐 프로 축구 구단인 강원FC에 소속돼 있으며, 지난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 이번 2023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자리에서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군 유소년 선수들이 이광연 선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고, 이광연 선수는 오후 4시경 예산군체육회를 방문해 훈련하고 있는 예산FC U-12 축구단 선수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한 후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 군수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우승에 큰 역할을 한 이광연 선수가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가족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 발전해 국가와 고향의 기대에 부응하고 예산군민에게도 자긍심을 주는 이광연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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