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서 올해의 작가 '이지혜 전'…"시각디자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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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작가는 중앙일보 미디어디자인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국립세종도서관 및 기타 공기업에서 월간지 등 다수의 삽화 작업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제,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작가의 개인적인 일상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한 시각디자인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주요 소재로는 숲과 명상, 독서 등 작가가 취미 생활 중 깊은 사유에 빠져있는 작가의 뒷모습을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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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75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올해의 작가 개인전 마지막 전시로 ‘이지혜 전(展)을 연다.
이지혜 작가는 중앙일보 미디어디자인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고, 국립세종도서관 및 기타 공기업에서 월간지 등 다수의 삽화 작업을 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에는 경남환경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제, 여기에서’라는 주제로 작가의 개인적인 일상들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한 시각디자인 작품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의 주요 소재로는 숲과 명상, 독서 등 작가가 취미 생활 중 깊은 사유에 빠져있는 작가의 뒷모습을 볼 수가 있다. 이는 작가의 가장 진실된 모습이며, 관람객들과 같은 시선으로 공간을 바라보고자 표현했다.
그냥 지나쳐 버리는 일상들을 그림으로 옮겨 담으며 색다른 의미와 가치로 영원히 남게 된다. 작가는 이처럼 온갖 아름다움을 시간의 흐름에 휩쓸려 사라져 버리지 않게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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