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축구스타 웨인 루니, '버밍엄시티 사령탑'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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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골잡이였던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팀인 버밍엄시티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루니는 지난 2020년 11월 사령탑을 맡았던 더비 카운티가 지난해 6월 3부 리그로 강등되며 물러난 뒤 1년 4개월 만에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루니 감독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던 공격수로 A매치 통산 120경기에서 53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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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골잡이였던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 팀인 버밍엄시티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버밍엄시티 구단은 루니를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으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라고 밝혔습니다.
루니는 지난 2020년 11월 사령탑을 맡았던 더비 카운티가 지난해 6월 3부 리그로 강등되며 물러난 뒤 1년 4개월 만에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루니 감독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던 공격수로 A매치 통산 120경기에서 53골을 넣었습니다.
또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에서 13시즌 동안 뛰며 253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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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PGA투어에서 활동하는 안병훈이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PGA투어는 "안병훈이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으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8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회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병훈은 이에 따라 현재 열리는 PGA투어 가을 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지만, 페덱스 랭킹 44위에 올라 내년 PGA투어 출전권은 확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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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국 선수의 약물 복용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세계도핑방지기구 WADA의 자국 방문을 허용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세계도핑방지기구는 그동안 스포츠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각국에 직원을 주기적으로 파견해 약물 복용 검사를 해왔는데,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을 이유로 지난 3년 동안 도핑방지기구의 약물 검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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