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를 새 것으로"…울산 북구 내달 4일 클린환경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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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2일 '제2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11월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나눔장터 마당과 함께 환경체험교실,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을 연다.
북구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경제원리를 익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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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12일 '제2회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11월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나눔장터 마당과 함께 환경체험교실, 우유팩·폐건전지 교환 행사 등을 연다.
우유팩은 200ml 기준 50개, 500ml 기준 20개, 1000ml 기준 10개를 모아오면 휴지(곽티슈)1개로 교환해주고, 폐건전지 10개는 새 건전지 2개로 교환해 준다.
이밖에도 환경체험교실에서는 친환경 설거지비누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나눔장터 부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북구청 자원순환과로 전화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경제원리를 익히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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