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 건축물 붕괴' 거제시, 급경사지 건축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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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관내 급경사지 건축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장목면 외포리에서 발생한 건축물 붕괴 사고와 관련,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거제시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고발생지역 주변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급경사지 건축물 실태 파악 후 11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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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관내 급경사지 건축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장목면 외포리에서 발생한 건축물 붕괴 사고와 관련, 관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거제시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사고발생지역 주변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그 외 지역은 급경사지 건축물 실태 파악 후 11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시 관리자에게 경미한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지도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 안전진단 등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자가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설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지도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유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거제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생활 속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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