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한교회, 스타강사 차길영 초청 ‘성공하는 자녀 수학 교육법’ 특강 진행
교육부는 지난 10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현재의 수능에서 제기돼 오던 선택 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8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보완책으로 ‘심화수학’을 제시했다.
수학은 현행 공통과목인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를 범위로 하는 공통 문제가 출제된다. 다만 교육부는 첨단 분야 인재를 양산하는데 수학 심화학습이 필요하다는 학계 주장을 고려해 ‘미적분Ⅱ’과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의 심화수학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충만한교회 관계자는 “수학 스타강사이자 수학싸부 미션수학 차길영 대표를 초빙해 새롭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내용과 함께 ‘성공하는 자녀 수학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수학 실력과 영성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와석초 옆에 있는 충만한교회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충만한교회로 문의하면 된다.
차 대표는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영국 BBC 방송 등에 출연해 수학전문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하루 1시간 기도생활에 대한 간증을 했으며 다니엘 기도회에서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재는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 칼럼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5분에 진행하고 있다.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우리 아이는 왜 수학에 집중하지 못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특히 수학 과목을 어려워한다. 이는 수학에 등장하는 숫자와 문장의 낯선 조합이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수학적 독해력을 요구로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수학 서술형 문항은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일수록 풀이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거나 문제를 끝까지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수학에 대한 친밀감과 더불어 아이의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수학을 가장 재미없고 지루한 과목이라고 느끼는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학 학습에 대한 동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수학 과목을 싫어하게 됐을까? 대부분 수학을 접하는 시기는 유지원 시절로 숫자를 세고, 사칙연산을 배울 때만 하더라도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오히려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꼽기도 한다. 수학 공부를 하면서 칭찬을 받기도 하고 공부한 만큼 성취도가 따라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부터 소수, 분수, 혼합계산이 등장하면서 수학을 어렵다고 느끼고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나오기 시작한다.
일대일 맞춤 온라인 수학학원 수학싸부는 개별 상담을 통해 학습의 성향과 스타일을 파악하여 일대일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수학 전문가 선생님인 싸부가 일대일 밀착 케어로 학습에 대한 독려와 동기부여에 힘을 쏟고 있다.
수학싸부는 학생 개개인의 수학 상태를 데이터화하기 때문에 학생의 취약 유형을 분석하여 최적의 학습 솔루션과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차길영 강사는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 돌봄 공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회와 기독대안학교에 ‘미션 수학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미션 수학 프로그램은 입시의 판도를 바꾸는 열쇠인 ‘수학’을 교회와 기독 대안학교 안에서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학싸부 시스템과 교재를 활용하여 공부하면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미션수학 프로그램은 12만 개의 수학 콘텐츠와 8.5만 개의 클립 영상이 탑재되어 있는 수학 학습 시스템 및 약 330종 교재가 구성되어 있어 학년별(초3~고3),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차길영 대표는 “미션 수학 프로그램은 교회학교를 부흥시키고 다음 세대를 실력과 영성을 모두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새로운 사역 프로그램이다”며 “교회가 미션 수학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돌봄에 참여하게 되면 부모들의 양육과 교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전문성 있는 수학 콘텐츠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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