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원안위 국감‥'남북 군사합의' '오염수' 쟁점

손하늘 2023. 10. 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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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 국회는 기획재정·국방·행정안전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원회의 국감은 파행을 빚다 가까스로 시작됐는데, 오후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우리의 대북 대비태세와 9·19 군사합의 등을 놓고 여야가 충돌할 전망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국감에 나선 과방위에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리 해양과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을 두고 야당과 여당, 원안위가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대한 환노위 국감에서는 잇따르는 노동현장 중대재해와 고용보험 사각지대 등을 놓고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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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2695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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