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창작물 대회 개최

2023. 10.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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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작물 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서 진행되는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업 참여 아동의 성장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동에게 다양한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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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하나로 창작물 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서 진행되는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사업 참여 아동의 성장을 협동 작품으로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동에게 다양한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에 지원단은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내맘대로 네멋대로 따로 또 같이’를 주제로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 남부 지역아동센터 7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 창작물을 접수했다. 대회 주제는 현장 교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공모 결과 67개소에서 72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윤소연 심사위원은 “단체 작품이라는 대회 의도에 맞게 많은 친구가 잘 참여했는지 먼저 살폈다”며 “다 같이 어우러져 한 작품으로 잘 표현했는지를 봤으며, 다양한 재료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했다.

정호상 심사위원은 “그리기와 만들기, 긁어내기, 이어 붙이기 등 다양한 표현이 유기적으로 함께 표현됐고, 다양한 재료와 색채를 활용해 지루함 없이 작품을 잘 만들었다”며 “팀원들 각자 관점에서 잘 해석한 주제를 재밌는 상상을 하며 협동해 하나의 작품으로 담아낸 게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총 10개 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연최고으뜸상’은 LH행복꿈터에스라지역아동센터가 차지했으며 ‘내맘대로창작상’은 사랑이있는과 애솔지역아동센터, ‘내멋대로작품상’은 △서평택방정환 △성남우리공부방 △세광지역아동센터, ‘따로또같이협동상’은 △광주샬롬 △부천 △아이누리 △지구촌지역아동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한 10개 센터에는 상장 수여와 소정의 상품이 전달된다. 단연최고으뜸상, 내맘대로창작상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는 직접 센터를 찾아가 아동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강화 프로그램과 정서·사회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간담회 등 관련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느린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및 일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을 받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는 지역 사회 아동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역아동센터경기남부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운영 컨설팅 및 평가 지원, 교육, 연구, 민간 자원 개발 연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가 경기도에서 사업단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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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부스러기사랑나눔회경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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