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 사활 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동구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심융합특구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와 연계된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행정력을 총결집해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를 발판으로 동구의 옛 명성을 되찾아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동구가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도심융합특구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와 연계된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성공을 위해 행정력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주요도심에 주거, 산업, 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통과된 도심융합특구법은 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특구 지정·시행, 도시개발위원회를 통한 심의, 사업시행자 지정, 조성 및 육성 지원, 주택공급·학교·의료기관 등 정주여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2021년 3월 대전역세권이 선화지구와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지만 국회 상임위에 관련 법안이 2년여간 계류되면서 추진이 더뎠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심융합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행정력을 총결집해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를 발판으로 동구의 옛 명성을 되찾아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 힘차게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구는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가 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을 발굴해 대전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복합2구역,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등 연계 사업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다방 마담과 바람난 원로가수 남편…"몰래 해외 도주 계획까지" - 머니투데이
- 한혜진 "♥기성용과 싸우고 울어…딸이 맨날 싸운다고" - 머니투데이
- 부모님 차 타고 등장한 17기 순자…"첫 남친 게이였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서세원 불륜녀, 내가 교회로 전도…갑자기 연락 끊더라" - 머니투데이
- '결별' 던, 기면증으로 사회복무요원行…"조용히 입대 원했다"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