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항모전단·전투기 보낸 바이든 "이란, 조심하라" 강력경고

변혜정 2023. 10. 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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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이스라엘을 돕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이란 등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이스라엘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를 보냈다고 설명하면서 "그리고 이란에 '조심하라'고 분명히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하마스나 대리 세력을 지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하거나 혼란을 틈타 역내 미군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경고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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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이스라엘을 돕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하면서 이란 등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유대인 지도자들과 간담회에서 "이스라엘의 안보와 유대인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내 약속은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는 미국이 이스라엘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를 보냈다고 설명하면서 "그리고 이란에 '조심하라'고 분명히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하마스나 대리 세력을 지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하거나 혼란을 틈타 역내 미군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경고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유튜브 @us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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