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업무자동화솔루션, 소재 산업분야로 공급처 확대

임대환 기자 2023. 10. 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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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옛 포스코ICT)가 자사의 업무자동화솔루션(RPA)을 금융에 이어 소재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과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공사, 농림축산식품부, 국립 강원대 등에 이어 소재 산업 분야로 점차 공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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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옛 포스코ICT)가 자사의 업무자동화솔루션(RPA)을 금융에 이어 소재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를 도입해 환율과 산업동향 관리 등의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의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2차전지 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도 에이웍스를 도입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매일 대량 제조 생산 데이터를 내려받아 작성해오던 품질보고서를 RPA를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90% 이상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과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공사, 농림축산식품부, 국립 강원대 등에 이어 소재 산업 분야로 점차 공급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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