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매니저까지 자처했던 외조모상 심경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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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 후 심경을 전했다.
문근영은 10월 12일 개인 계정에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안히 잘 보내드렸으니 염려치 마시고, 늘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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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문근영이 외조모상 후 심경을 전했다.
문근영은 10월 12일 개인 계정에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평안히 잘 보내드렸으니 염려치 마시고, 늘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받은 시 한 편도 더해졌다.
"근영이 이모에게 드리는 시"로 시작한 글에는 "나만의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그 하늘 가운데에 뚫려있는 작은 구멍 위로 다신 구름이 지나갈 수 없는 것처럼" "이모의 마음 속에는 항상 마음 퍼즐이 하나 남았어요" 라는 위로의 문장이 담겼다.
한편 지난 7일 문근영은 외조모상을 당했다. 고인은 문근영이 아역 배우로 데뷔했을 당시 매니저를 자처하며 함께 다닐 만큼 각별했던 사이로 알려졌다.
다음은 문근영 글 전문
할머니 가시는 길 적적하지 않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평안히 잘 보내드렸으니 염려치 마시고, 늘 마음도 몸도 아프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온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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