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식] 발달장애인 영화제 20일 개최

박철홍 2023. 10. 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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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제3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를 오는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모든 순간, 신기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난 4개월 동안 제작한 총 10편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광주 광산구는 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노인의 병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 전용 차량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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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발달장애인 영화제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제3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를 오는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모든 순간, 신기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난 4개월 동안 제작한 총 10편의 창작물을 선보인다.

창작물은 발달장애인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일상과 꿈을 꾸며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자막과 화면 해설을 포함해 제작, 무장애(barrier free) 환경에서 상영한다.

광주 광산구 휴블런스 전용차량 도입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휴블런스' 전용차량 도입

(광주=연합뉴스) 광주 광산구는 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한 장애인·노인의 병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 전용 차량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블런스는 이동 약자의 병원 진료 동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휴블런스 차량은 휠체어를 타고 탑승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신규 차량 도입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산형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에 나서면서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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