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엄태웅, 카페서 '거품 키스' 밀당…"사랑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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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12일 윤혜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윤혜진, 엄태웅 부부가 딸 지온과 함께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크림이 올라간 커피를 주문한 윤혜진은 입술에 크림을 묻혀 엄태웅에게 거품 키스를 시도했다.
이어 엄태웅도 같은 커피를 마신 뒤 거품 키스를 시도해 윤혜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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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발레리나 윤혜진이 남편이자 배우 엄태웅과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12일 윤혜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윤혜진, 엄태웅 부부가 딸 지온과 함께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부산 해운대에 반려견 봉구를 동반할 수 있는 숙소를 잡았다며 내부를 공개했다. 윤혜진이 "엄청 좋다. 침대가 두 개다. 이런 적 거의 없지 않았냐. 우리 봉구랑 다 같이 잘 수 있다. 나 봉구랑 잘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엄태웅은 "잘 골랐지? 어? 그럼 칭찬해 줘. 나 잘했어?"라며 계속해서 칭찬을 요구했다. 윤혜진은 "엄청 좋다. 숙소가 생각보다 마음에 들고 조명도 예쁘게 나온다"고 좋아했다.
다음 날 윤혜진은 길거리에 있는 카페에 방문, 야외에서 커피를 마셨다. 당시 크림이 올라간 커피를 주문한 윤혜진은 입술에 크림을 묻혀 엄태웅에게 거품 키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엄태웅은 한 번 쳐다본 뒤 고개를 돌렸다.
이어 엄태웅도 같은 커피를 마신 뒤 거품 키스를 시도해 윤혜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윤혜진은 "(거품 키스) 그럴 리가. 사랑이 넘친다"고 자막을 달았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엄태웅은 드라마 '아이 킬 유'를 통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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