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소액대출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홍보 무상지원

한유주 기자 2023. 10.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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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를 무상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재연 원장은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은 생업에 바빠 금융기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상인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온라인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시장을 지원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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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CI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이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를 무상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금원은 2008년부터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112개 지자체의 334개 시장이 소액대출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 지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전국 18개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MZ세대 유입을 위해 각 시장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자체 콘텐츠 생산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은 생업에 바빠 금융기관에 방문할 여유가 없는 상인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온라인 홍보 인프라를 구축하지 못한 시장을 지원해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 문의와 신청은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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