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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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한국 가톨릭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연임하게 된 수원대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12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신임 의장단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내 16개 교구 주교가 모여 공동 사목과제를 논의하는 주교회의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추계 정기총회를 갖고 전날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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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연임
글·사진 = 유승목 기자 mok@munhwa.com
“우리 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한국 가톨릭 최고의사결정기구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을 연임하게 된 수원대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12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신임 의장단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의장은 “사회에 기여 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급변하는 시대상에 맞춰 교회의 역할을 충실히 정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내 16개 교구 주교가 모여 공동 사목과제를 논의하는 주교회의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추계 정기총회를 갖고 전날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주교회의는 이 의장이 2020년부터 의장을 맡아 3년 임기를 마쳤지만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는 정관에 따라 연임을 결정했다. 1951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1979년 사제수품을 받은 이 의장은 수원가톨릭대 교수와 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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