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국화꽃 절정인 전북 임실군 가볼까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10. 12.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치즈테마파크 등 축제장 일대에 전시된 국화꽃 화분 3만2천여 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1만2천여 개의 국화꽃 화분이 관광객을 맞는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주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 전시된 국화가 만개해 멋진 장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힐링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치즈테마파크 등 축제장 일대에 전시된 국화꽃 화분 3만2천여 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1만2천여 개의 국화꽃 화분이 관광객을 맞는다.

형형색색으로 조성된 국화꽃 화분 4만여 개는 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른 봄부터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웠고, 군 농업기술센터는 2015년부터 전략적으로 경관 국화를 재배, 육성해 왔다.

현재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 전시된 국화는 이번 주에 모두 만개해 그 화려함을 한층 돋보일 전망이다.

올 10월 말까지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국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찾은 방문객 수는 지난해 52만여 명보다 많은 55만 9500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임실군 전체인구 2만6천여 명의 21배에 달하는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또한 치즈축제와 옥정호를 연계하는 선순환 관광이 탄력을 받으면서, 추석 연휴와 치즈축제기간에만 8만여 명의 관광객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았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주에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에 전시된 국화가 만개해 멋진 장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힐링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