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4~15일 북부청사서 ‘2023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이상휼 기자 2023. 10.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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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4~15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운영한다.

도는 탁트인 경기평화광장의 잔디밭에 신간 도서 및 북카페 도서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조성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는 미디어북 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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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4~15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3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을 운영한다.

도는 탁트인 경기평화광장의 잔디밭에 신간 도서 및 북카페 도서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도서관을 조성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는 미디어북 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경기평화광장의 주 방문층인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를 고려해 야외무대를 조성한다.

14일에는 ‘마술같은 책 놀이 마술쇼’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벌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가족뮤직컬 ‘피터팬’과 버블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AR(증강현실)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알록달록 컬러링 체험, 전기자전거 체험, 어린이 놀이방, 판매부스(중고 책 장터, 독립서점, 책 소품 등)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태진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을 찾은 도민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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