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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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지속되는 국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정책의 일환인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이 참여업체 선정 이후 지원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 분야 현장 컨설팅과 업체별 취약 부문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혁신 등 종합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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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개선비 최대 250만원 지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북구가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지속되는 국내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정책의 일환인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이 참여업체 선정 이후 지원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소상공인 동행 프로그램은 전문 컨설턴트의 경영 분야 현장 컨설팅과 업체별 취약 부문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혁신 등 종합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6월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했다.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업체들의 경영개선 의지와 현장 심사를 거쳐 7월 지원 대상 20개 업체를 선정한 바있다.
지원 대상 업체에는 8월부터 전문가 그룹의 현장 밀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예정된 총 5회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업체별 최대 250만원 상당의 △실내·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인테리어 개선 △안전설비 설치 등이 지원된다.
북구는 지원 사업 종료 후에도 매출 증감 여부 분석,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건의 의견 접수 등 실태조사와 사후관리를 병행해 참여업체 만족도를 지속 제고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핵심 기반인 소상공인 의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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