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가구별 부채 특성 심층 분석할 것…가상자산 통계작성 검토”

공민경 2023. 10. 12.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일 통계청장이 "통계등록부와 민간 신용자료를 결합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부채의 특성을 심층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2일)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통계청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통계 데이터 연계·활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형일 통계청장이 “통계등록부와 민간 신용자료를 결합해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부채의 특성을 심층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2일) 오전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통계청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통계 데이터 연계·활용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국가·지방자치단체 정책 지원을 위한 통계 개발에도 힘쓰겠다며 “내년 사회계층 이동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이동통계를 개발하고 유아 사교육비 조사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상자산 보유 현황 파악을 위한 2차 시험 조사를 시행하고 가상자산 통계작성 방식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오늘 진행된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고광효 관세청장은 “국제우편(EMS)·특송화물·여행자 등 마약류 주요 반입경로별 검사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마약 차단망을 구축하겠다”고 업무보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직구 간이 통관 제도를 악용하는 위해 물품의 반입 차단을 위해 식·의약품과 유아·어린이용품 등 생활 밀접 5대 품목 특별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공민경 기자 (ba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