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이차전지·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박차

김민석 기자 2023. 10.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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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는 피에이산업개발·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사별 역할과 책임(R&R)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규 고객사 영업·운영 △피에이산업개발은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총괄·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 구축 △시몬느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각각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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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이산업개발·시몬느자산운용과 업무협약
특수화물 물류창고 구축…신규고객사 영업·운영 진행
왼쪽부터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SCM사업본부장, 차승욱 피에이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인호 시몬느자산운용 DI부문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피에이산업개발·시몬느자산운용과 '이차전지·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급망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순근 롯데글로벌로지스 SCM사업본부장, 차승욱 피에이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인호 시몬느자산운용 DI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차전지와 폐배터리 물류 시장 확대에 따라 물류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특수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한다"며 "이를 통해 수출입을 포함한 이차전지 가치사슬(Value Chain) 전 영역에서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3사는 단계적으로 청주와 부산신항, 광양항에 이차전지 원재료·소재·완제품·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용 특수화물 물류창고를 구축한다.

사별 역할과 책임(R&R)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신규 고객사 영업·운영 △피에이산업개발은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총괄·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설 구축 △시몬느자산운용은 자금조달을 각각 담당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향후 이차전지 관련 특수물류가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사업본부간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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