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케쳐스와 두 번째 후원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글로벌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가 지난 시즌에 이어 2023-24시즌에도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과 후원계약을 이어간다.
우리은행은 12일 "2022년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올해로 두 번째 후원계약을 체결하게 된 스케쳐스가 올해도 공식 스폰서로 활약함에 따라,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 선수들은 올해도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과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된다. 또한 스케쳐스는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선수들에게 2023-24시즌 동안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의류와 훈련용품, 신발 등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시즌 중 다양한 마케팅 협업 활동을 통해 우리은행 우리WON 프로농구단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스케쳐스코리아 강병존 본부장은 “2022-23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과 다시 한 번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은행 선수들이 훈련 동안은 물론, 시즌 경기 중에도 스케쳐스의 컴포트 테크놀로지가 담긴 제품을 통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금번 시즌에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스케쳐스와 함께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이 가진 경기력이 스케쳐스와 만나 올 시즌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은행은 "스케쳐스는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 및 의류를 출시하며 편안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프로농구단 외에도 프로 배구단 및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며 제품 기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