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내년 총선 출마설에 "계획 없다" 일축[국감현장]

이민주 기자 문혜원 기자 2023. 10.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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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계획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영 장관은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청래 의원이 재차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출마) 계획이 있지 않냐'고 질의하자 이영 장관은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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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나중에는 계획 없냐"…이영 "그런 뜻 아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중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2023.10.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문혜원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내년으로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에 출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계획없다"고 못을 박았다.

이영 장관은 12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청래 의원이 재차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출마) 계획이 있지 않냐'고 질의하자 이영 장관은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 아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공약'이던 5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손실보상 이행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관련 1차 추경 예산은 16조9000억원, 2차는 24조5000억원이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이행이 미진하다는 지적에 대해 이영 장관은 "(공약 금액인) 50조원에 대해 정부가 (이미) 23조원을 손실보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약 총 금액을 50조원으로 정했고 거기에 미진한 부분인 13조를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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