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우크라 지원 이상 없다"...젤렌스키 깜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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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31개국 국방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 집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 의사를 천명했습니다.
나토는 현지시간 11일 국방장관회의 첫째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깜짝 초청해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브뤼셀 나토 본부를 방문한 건 우크라이나 전 개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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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31개국 국방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 집결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 의사를 천명했습니다.
나토는 현지시간 11일 국방장관회의 첫째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깜짝 초청해 연대를 과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브뤼셀 나토 본부를 방문한 건 우크라이나 전 개전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나토의 주축인 미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기습공격에 맞서는 이스라엘 지원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나토는 이번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방어권 지지 입장은 분명히 하면서도 지상군 투입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한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회견에서 "나토 회원국들은 동시에 다양한 어려움에 대처할 역량과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토 국방장관들은 12일 둘째 날 회의에는 이스라엘 국방장관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상황 브리핑을 받고 향후 대응 전망을 논의합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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