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순천시에 생활임금 시행 요구

정길훈 2023. 10. 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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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순천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순천시에 생활임금을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가 2018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5년이 지나도록 시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순천시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임금을 시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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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민주노총 순천시지부와 '순천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순천시에 생활임금을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가 2018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5년이 지나도록 시행하지 않고 있다면서 순천시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임금을 시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전남지역에서는 전라남도와 여수시, 목포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등이 만 백 원에서 만 천4백45원 수준의 생활임금을 책정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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