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중계권 협상 이후 리그 확장 추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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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조만간 리그 확장을 모색할 수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중계권 협상이 끝난 이후 리그 확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NBA가 2004년 이후 없었던 새로운 팀을 만들 시, 리그 규모는 당연히 더욱 커진다.
그러나 G-리그팀이 멕시코시티에 자리했고, 현실적으로 NBA를 치르는데 다시금 국경을 넘기 쉽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미국 내 농구단이 없는 도시가 유력하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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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조만간 리그 확장을 모색할 수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NBA가 중계권 협상이 끝난 이후 리그 확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NBA의 신생 구단은 창단은 최근 7~8년 사이에 꾸준히 거론됐다. G-리그가 멕시코시티로 영역을 넓히면서 NBA가 라틴아메리카에도 연고지를 두게 됐다. NBA가 2004년 이후 없었던 새로운 팀을 만들 시, 리그 규모는 당연히 더욱 커진다.
거론되고 있는 후보지는 당연히 라스베이거스와 시애틀이다. 2020년 이전에는 멕시코시티가 언급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G-리그팀이 멕시코시티에 자리했고, 현실적으로 NBA를 치르는데 다시금 국경을 넘기 쉽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미국 내 농구단이 없는 도시가 유력하다고 봐야 한다.
라스베이거스는 올스타전을 유치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중에 열리는 인-시즌 토너먼트 파이널포 개최지다. 그 사이 NHL의 라스베이거스 골든나이츠가 창단했다. 라스베이거스에 팀이 능히 만들어 질 만하다. 시애틀도 마찬가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시애틀을 떠난 이후 농구단이 없는 도시가 됐다. 이에 재차 창단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당연히 손꼽힌다.
만약, 두 개 구단이 순차적으로 창단이 된다면, NBA도 NFL, NHL과 같은 32개 구단 체제가 된다. NFL에는 2개의 컨퍼런스에 8개 지역대가 자리하고 있으며, NHL은 2개의 컨퍼런스에 4개 지역대로 구성되어 있다. NBA도 팀이 늘어난다면, 지구 조정 개편이 불가피하다. 31개 구단이 먼저 나온다면, 종전처럼 4개 디비전으로 리그가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머지 않은 시점에 두 개 구단이 동시에 들어선다면 혼선을 줄일 수 있을 터. 그러나 31번째 팀이 먼저 들어온다면 지역대 개편이 29개 구단으로 운영될 때처럼 4개로 바뀔 수밖에 없다. 이어 32번째 구단이 몇 해 지나서 들어온다면 NHL처럼 4개 지구로 리그를 운영할지, NFL처럼 8개 지역대로 넓힐 지도 관심으 모을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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