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아이돌계의 '마스터피스'…연말 공연도 '전석 매진'

▲ god. 제공| 아이오케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god의 연말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god의 연말 콘서트 '2023 god 투어 지오디스 마스터피스' 서울, 부산, 대구 공연이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번 공연은 god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작이 되는 공연인 만큼 다섯 멤버가 선보일 특별한 무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2005년 이후 18년 만에 공식 팬클럽 '팬 god'를 모집한 후 선예매 티켓팅을 진행했다.

god는 지난해 열린 연말 콘서트 'god 온'에 이어 2만 명의 관객과 호흡한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까지 매 공연을 매진시키며 현재진행형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다시 한 번 '국민그룹'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지오디스 마스터피스'는 god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조각인 팬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뜻을 담았다. 11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3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 30일과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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