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패권전쟁서 협업 중요한 요소” [헤럴드 기업포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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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12일 "정부와 기업의 협력은 물론, 다양한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 간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오늘 포럼에 많은 기업인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셨는데, 글로벌 기술패권전쟁 속 한국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기술 인재 양성 방안까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저 역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력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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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12일 “정부와 기업의 협력은 물론, 다양한 규모와 산업 분야의 기업 간 상생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헤럴드 기업포럼2023’ 축사에서 “오늘 포럼의 주요 키워드인 ‘협업’은 기술패권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양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술패권전쟁’의 막이 올랐다”며 “우리나라가 지난 30년 동안 세계적으로 주도해 온 반도체 분야는 그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양 대표는 “또한 AI(인공지능)와 로봇공학, 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에서는 후발 주자가 아닌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 발 빠르게 기업 활동에 방해되는 규제를 풀어주어야 하며, 기업들은 상호 협력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움직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한국의 희망,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했다.
양 대표는 “오늘 포럼에 많은 기업인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시어 참석해 주셨는데, 글로벌 기술패권전쟁 속 한국이 처한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기술 인재 양성 방안까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저 역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력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상현 기자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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